나는 그렇게 시작하고 싶은 것이다.
당신의 습관을 이해하고
당신의 갈팡질팡하는 취향들을 뭐라하지 않는 것
그리고 당신이 먹고 난 핫도그 막대기를 버려주겠다며
오래 들고 다니다가
공사장 모래 위에 이렇게 쓰는 것
'사랑해'
끌림, 이병률
'DIAR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17.08.19 (0) | 2017.08.19 |
---|---|
2017.03.30 (0) | 2017.03.30 |
2017.03.20 (0) | 2017.03.20 |
20170317의 나 (0) | 2017.03.18 |
비브르사비, 윤진서 (0) | 2017.03.11 |